중앙일보 - May 08, 2015




문화.예술 비영리단체 이노비(EnoB)는 8일 맨해튼 개리스 로프트 루프탑에서 기금모금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임규진씨(오른쪽 두 번째) 등 전문 음악인들이 귀에 익숙한 팝송과 뮤지컬 삽입곡 등을 독특한 편곡으로 선보여 맨해튼의 밤 하늘을 수놓았다. 출연진들이 관객들과 함께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즈'를 부르며 흥을 돋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