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 Apr 03, 2015

이노비 7일 KCS 경로회관

비영리 문화예술 공연단체 이노비(대표 강태욱)가 이달 7일 오전 11시부터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코로나 경로회관(37-06 111th St.)에서 퀸즈 지역 한인 노인들을 위한 무료 클래식 콘서트를 펼친다.

이노비는 "한인사회가 점점 고령화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예술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한인 노인들에게 평소 즐기기 힘들었던 양질의 문화공연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수준급의 연주로 들려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음악감독이자 비올라 연주자인 허담씨와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진, 윤진리, 이신화씨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