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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Nov 20, 2014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을 찾아가 무료 음악회를 열어주는 비영리단체 이노비(EnoB.대표 강태욱)가 19일 브롱스의 특수아동교육센터를 방문 150여 명의 장애아들을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 연주팀은 오전 10시부터 2회에 걸친 공연에서 플룻과 키보드.드럼 등의 악기를 이용해 뮤지컬 '프로즌' 등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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