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비영리단체 이노비(대표 강태욱)는 9일 맨해튼 컬럼비아대 어린이 병동에서 소아 환자들을 위한 뮤지컬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뉴욕대 뮤지컬 작곡과 대학원 과정을 졸업한 김수진씨가 음악 감독을 맡았으며 연주자들이 디즈니 곡 등의 뮤지컬 곡을 베이스.드럼 반주에 맞춰 선보이며 입원 중인 소아 환자들을 위로했다.